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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가방은 과연, 어떻게 싸야할까 ?
필자는 범계역에 위치한 봄빛병원, 그리고 연계된 봄빛조리원 2관을 예약했다.
위치상으로도, 쿠팡와우 회원으로서도, 일일 쿠팡맨 남편으로서도,
부족하거나 필요한 건 언제든지 채울 수 있다.
- 너무 과할 필요 '절대' 없다.
- 기내용 캐리어 1개, 보조가방 1개. 이렇게 출산가방을 이루었다.
-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는 항목들, 그리고 병원에서 얘기한 필수용품 외 추가로 챙긴 항목은 없다.
- 맘스안심팬티, 수유패드, 물티슈, 텀블러, 압박스타킹, 세면도구
- 속옷 5개, 수유브라 3개, 병원에서 제공하기는 하지만 혹시 몰라 추가로 챙긴 안심깔개.
- 베냇저고리와 속싸개, 젖병, 무압박양말 10개가 전부.
- 여기에 개인용품인 노트북과 HDMI 케이블, 충전기, 노트와 필기도구 등이 추가될 수 있다.
- P.S - 젖병소독제도 필요하다고 한다 !
그 외 출산용품으로 추천하는 건
- 바로 냄새 잡는 기저귀통.
- 반려묘를 키울 때 아주 유용하게 썼던 통인데, 우연찮게 기저귀를 검색했다가 알게 됐다.
- 냄새 잡는 특수 비닐을 끼워넣고 쓰는건데,
- 실제로 친구에게 선물을 해줬었고 좋은 후기를 들을 수 있었다.
- 20L 이상 용량이면 좋겠다.
- 한샘에서 주문한 아기방 옷장.
- 소분해서 넣어두기도 편하고, 장난감을 넣기도 좋다.
- 주문하면 직접 와서 설치까지 해준다.
- 상단은 아직 정리가 안됐는데, 뭘 놓아도 좋은 위치가 아닌가!
- 그리고 애착인형.
- 실제로 친구 아들램에게 선물했는데, 잘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.
- 애착인형은 후기를 봐도 꼭 필요한 용품 중 하나 !
- 이 인형은 우리나라를 떠나는 푸바오 애착인형이다.
- 참고로 국룰은 젤리캣이다. 유명하다. 괌에서 20달러면 적당한 크기로 살 수 있다.
- 우리나라에서는 4만원을 줘야하기 때문에 엄청 저렴한 금액인 셈이다.
출산가방을 싸는 재미가 있다. 그 재미를 위해서 미리 준비하는 건 좋다.
다만 뭐라도 하나 빠진 건 없는지 스트레스 받을 필요 '전혀' 없다.
빠졌으면 어떠한가.
마음 편하게 준비하면 좋겠다.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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